[4] 나는 크리에이터다 - 웹과 앱으로 쉽게 창작하기!
special./빅이슈_플레이 인터넷 2011/08/22 14:11 |나는 크리에이터다
터치 한 번이면 나도 창작자. 웹과 앱으로 쉽게 창작하기!
인터넷이 디지털 ‘세계’라면 정보는 ‘공기’다. 웹에 접속해보자. 누구나 글과 이미지, 동영상을 마음껏 마실 수 있다. 우리는 숨 쉬듯, 무심결에 정보를 소비한다. 헌데, 아시는가. 이 모든 정보들이 누군가의 창작물이란 사실을.
그렇다면 우리는 늘 문화 소비자로 머물러야 할까. 생산도 어렵잖다. 기술은 우리 손에 손쉬운 창작 도구를 쥐어줬다. 누구나 카메라 달린 휴대폰 한 대 쯤 갖고 있는 세상이다. 이제 사진은 전문가만 오롯이 소유할 수 있는 창작물이 아니다. 사진 뿐이겠는가. 좀 더 주체적으로 창작에 참여해보자. 웹과 모바일에 널린 어플리케이션들로 말이다.
글 CC Korea 자원활동가, CC Youth 오혜리(@hahahalime). 류성락(@rakkkkkk)
Q. 문제상황과 적절한 앱을 연결하시오.
상황1 얼마 남지 않은 여름방학을 이대로 끝낼 수 없다는 대학생 A군. 방학동안 갈고 닦은 기타실력을 뽐낼, 화끈한 공연을 기획했다. 그런데, 아뿔싸. 공연포스터를 만들려 하니, A군과 밴드 멤버들은 모두 포토샵 프로그램을 다루지 모한다. 이들이 직접 쉽게 포스터를 만들 수는 없을까? |
Garageband [mobile] 4.99 $ 아이패드, 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인 개러지밴드는 음악제작을 이야기 할 때 빼놓을 수 없다. 개러지밴드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특별한 지식 없이도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음악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예를 들어 드럼의 경우 아이콘 위치만 변경해주면 비트를 손쉽게 바꿀 수 있고, 기타 코드만 선택하면 원하는 코드를 연주해 주는 등 해당 악기를 정확히 다룰 줄 모르더라도 얼마든지 음악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카메라키트라는 아이패드용 액세서리를 장착하면 실제 악기도 용이하게 연결해서 연주 할 수 있어 고급 사용자의 편의 역시 고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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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2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앞에두고 자신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는 B군. 날씨며, 커피향이며, 눈 앞의 노트북이며, 카페에서 흐르는 음악이며 모든 것이 그를 차가운 도시의 남자로 만들어주는 것만 같아 감흥이 넘친다. 이 감정을 남겨두고 싶은데, "말로는 표현할 방법이 없네~" 발을 동동 구르는 B군에게 구세주가 될 앱은 없을까? |
Instagram [mobile/web app] 무료 출시 10주만에 사용자 100만 돌파, 6개월 만에 300만 돌파.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인스타그램(instagram)을 이용해보자. 인스타그램은 사용자가 직접 촬영해서 업로드하는 사진만으로 다른 사용자들과 소통한다는 특징이 있다. 사진 아래에 간단한 코멘트를 달거나 댓글로 대화할 수 있는 기능은 기본! 다양하게 제공되는 필터기능과 원하는 부분을 흐리게 만들 수 있는 틸트 기능만으로도 독특하고 멋진 사진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로도 정사각 프레임을 얼마든지 잡아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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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3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C군. 길을 가다 찍고 싶은 장면을 발견했다. 하지만 평소 애지중지하던 DSLR은 하필 두고 왔고, 찍을 수 있는 도구라고는 300만 화소짜리 스마트폰 카메라 뿐이다. DSLR없이 스마트폰 카메라 만으로 예쁜 색감을 가진 사진을 촬영할 수는 없을까? 주섬주섬 휴대전화를 뒤져보는데 C군의 눈에 들어오는 어플리케이션 하나가 있다. |
Poster[mobile] 1.99 $ 공연 때마다 애를 먹었던 A군과 그 친구들은 이제 한 시름 놓아도 좋을 것 같다. 이미 있는 사진에 혹은 앱이 제공하는 40여개에 이르는 기본 템플릿을 써보자. 터치 몇 번으로 포스터가 완성! 제공하는 템플릿과 폰트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여러가지 디자인의 변경이 가능하고 타이포그라피가 꽤나 잘 되어 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플리커, 트위터, 텀블러, 카카오톡, 에버노트, 드롭박스 등과도 호환되며 바로 프린터로 보내 출력도 가능하다. 이메일로 보낼 수 있는 것은 기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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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4 D씨는 요즘 음악 만들기에 푹 빠졌다. 음치인 덕에 평소 노래방에 가도 구석자리만 지키고 있기 일쑤요, 탬버린만 치왔던 그였다. 악기라고는 담을 쌓고 지낼 것만 같던 그가 태블릿 PC 구입 이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통해서 자작곡을 매일 같이 올리곤 하는데... D씨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터치 몇번으로 뚝딱 음악을 만들어주는 그런 어플리케이션이라도 생긴 걸까? |
Sketchbook express [mobile] express 무료, full 버전 유료 허술하고 어설픈 그림 메모 어플리케이션만으론 당신의 창작 욕구를 마음껏 펼칠 수 없었다고? 이제까지 그래왔다면 스케치북 앱을 사용해보자. 연필이나 붓으로 그리는 그림엔 자신 없더라도, 전문적인 드로잉 프로그램을 다루지 못하더도 얼마든지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다. 연필, 펜, 마커, 에어브러시를 사용해 미세한 필압에 따라 붓 크기를 조절할 수 있고, 레이어 기능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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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5 스마트폰 구입 이후 아이의 동영상 촬영하는 재미에 빠진 회사원 E씨. 처음에는 동영상을 단순히 촬영해서 혼자 보면서 웃거나 가족들과 함께 보는 수준이었는데 촬영이 거듭되다보니 점점 욕심이 생긴다. 큰 맘먹고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불러오는 것까진 좋았는데 익혀야 하는 것이 한 둘이 아니다. 그 뿐아니라 촬영하고 편집해 완성하면 인터넷에 맞게 다시 인코딩해 업로드해야 한다. 이 번거로운 과정 탓에 점점 동영상 제작에 대한 열정은 식어만 가는데...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바로 편집해서 스트리밍 사이트에 올려주는 그런 어플리케이션은 없을까? |
Vimeo [mobile] 무료 비메오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아기자기한 인터페이스와 빠른 버퍼링 속도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4월 자신들의 이름을 딴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는데, 이는 비메오 계정을 이용해서 자신이 업로드한 영상을 관리할 수 있다. 다양한 통계서비스와 자신의 영상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 링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무엇보다 독특한 점은 직접 촬영해서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는 것이다. 자막을 넣거나 태그, CCL 설정은 물론이고 영상 사이사이의 트랜지션 효과나 무료 배경음악 소스까지 제공한다. 물론 PC로 하는 편집만큼 고급스러운 편집은 불가능하지만 무료 앱인 점과 휴대성을 감안하면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 |
[ 정답 ]
상황 1 C POSTER
상황 2 D SKETCHBOOK
상황 3 B INSTAGRAM
상황 4 A GARAGEBAND
상황 5 E VIMEO
[비고] 그 외 창작을 도와주는 앱:)
Sketchpad
구글 크롬 컴퓨터에 플래시가 설치되지 않아도 동작하는 html5 기반 온라인 그림 그리기 도구. 기본적인 드로잉 툴들을 새로운 웹 표준 HTML5와 자바스크립트로 구현해 냈다. 더 쉽게 말하자면, 웹상에서 구현되는 일종의 그림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림판 보다는 좀 더 회화적이고 세련된 표현이 가능하다. png형식으로 완성된 그림을 저장할 수 있다.
역시 구글 확장 프로그램 중 하나. 사이트맵, 와이어프레임, UML외 네트워크 차트등 다양한 종류의 다이어그램을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만들수 있는 무료 앱. 사무실 배치도나 전자 회로, 행사를 위한 사람 배치, 발표때 사용할 밴다이어 그램을 손 쉽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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