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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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크리에이터다
터치 한 번이면 나도 창작자. 웹과 앱으로 쉽게 창작하기!


인터넷이 디지털 ‘세계’라면 정보는 ‘공기’다. 웹에 접속해보자. 누구나 글과 이미지, 동영상을 마음껏 마실 수 있다. 우리는 숨 쉬듯, 무심결에 정보를 소비한다. 헌데, 아시는가. 이 모든 정보들이 누군가의 창작물이란 사실을. 

그렇다면 우리는 늘 문화 소비자로 머물러야 할까. 생산도 어렵잖다. 기술은 우리 손에 손쉬운 창작 도구를 쥐어줬다. 누구나 카메라 달린 휴대폰 한 대 쯤 갖고 있는 세상이다. 이제 사진은 전문가만 오롯이 소유할 수 있는 창작물이 아니다. 사진 뿐이겠는가. 좀 더 주체적으로 창작에 참여해보자. 웹과 모바일에 널린 어플리케이션들로 말이다.


CC Korea 자원활동가, CC Youth 오혜리(@hahahalime). 류성락(@rakkkkkk)



Q. 문제상황과 적절한 앱을 연결하시오.

 상황1 

얼마 남지 않은 여름방학을 이대로 끝낼 수 없다는 대학생 A군. 방학동안 갈고 닦은 기타실력을 뽐낼, 화끈한 공연을 기획했다. 그런데, 아뿔싸. 공연포스터를 만들려 하니, A군과 밴드 멤버들은 모두 포토샵 프로그램을 다루지 모한다. 이들이 직접 쉽게 포스터를 만들 수는 없을까?

   

Garageband [mobile] 4.99 $

아이패드, 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인 개러지밴드는 음악제작을 이야기 할 때 빼놓을 수 없다. 개러지밴드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특별한 지식 없이도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음악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예를 들어 드럼의 경우 아이콘 위치만 변경해주면 비트를 손쉽게 바꿀 수 있고, 기타 코드만 선택하면 원하는 코드를 연주해 주는 등 해당 악기를 정확히 다룰 줄 모르더라도 얼마든지 음악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카메라키트라는 아이패드용 액세서리를 장착하면 실제 악기도 용이하게 연결해서 연주 할 수 있어 고급 사용자의 편의 역시 고려하고 있다.
무엇보다 늘 휴대하는 기기를 통해 생각날 때마다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4.99달러에 구입 가능하다.

 상황2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앞에두고 자신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는 B군. 날씨며, 커피향이며, 눈 앞의 노트북이며, 카페에서 흐르는 음악이며 모든 것이 그를 차가운 도시의 남자로 만들어주는 것만 같아 감흥이 넘친다. 이 감정을 남겨두고 싶은데, "말로는 표현할 방법이 없네~" 발을 동동 구르는 B군에게 구세주가 될 앱은 없을까?

 

Instagram [mobile/web app] 무료

출시 10주만에 사용자 100만 돌파, 6개월 만에 300만 돌파.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인스타그램(instagram)을 이용해보자. 인스타그램은 사용자가 직접 촬영해서 업로드하는 사진만으로 다른 사용자들과 소통한다는 특징이 있다. 사진 아래에 간단한 코멘트를 달거나 댓글로 대화할 수 있는 기능은 기본! 다양하게 제공되는 필터기능과 원하는 부분을 흐리게 만들 수 있는 틸트 기능만으로도 독특하고 멋진 사진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로도 정사각 프레임을 얼마든지 잡아낼 수 있다.
사진을 업로드하지 않더라도 사진 촬영 및 편집 용도로만 이용해도 손색이 없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상황3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C군. 길을 가다 찍고 싶은 장면을 발견했다. 하지만 평소 애지중지하던 DSLR은 하필 두고 왔고, 찍을 수 있는 도구라고는 300만 화소짜리 스마트폰 카메라 뿐이다. DSLR없이 스마트폰 카메라 만으로 예쁜 색감을 가진 사진을 촬영할 수는 없을까? 주섬주섬 휴대전화를 뒤져보는데 C군의 눈에 들어오는 어플리케이션 하나가 있다.

 

Poster[mobile] 1.99 $

공연 때마다 애를 먹었던 A군과 그 친구들은 이제 한 시름 놓아도 좋을 것 같다. 이미 있는 사진에 혹은 앱이 제공하는 40여개에 이르는 기본 템플릿을 써보자. 터치 몇 번으로 포스터가 완성! 제공하는 템플릿과 폰트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여러가지 디자인의 변경이 가능하고 타이포그라피가 꽤나 잘 되어 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플리커, 트위터, 텀블러, 카카오톡, 에버노트, 드롭박스 등과도 호환되며 바로 프린터로 보내 출력도 가능하다. 이메일로 보낼 수 있는 것은 기본!

 상황4 

D씨는 요즘 음악 만들기에 푹 빠졌다. 음치인 덕에 평소 노래방에 가도 구석자리만 지키고 있기 일쑤요, 탬버린만 치왔던 그였다. 악기라고는 담을 쌓고 지낼 것만 같던 그가 태블릿 PC 구입 이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통해서 자작곡을 매일 같이 올리곤 하는데... D씨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터치 몇번으로 뚝딱 음악을 만들어주는 그런 어플리케이션이라도 생긴 걸까?

 

Sketchbook express [mobile] express 무료, full 버전 유료

허술하고 어설픈 그림 메모 어플리케이션만으론 당신의 창작 욕구를 마음껏 펼칠 수 없었다고? 이제까지 그래왔다면 스케치북 앱을 사용해보자. 연필이나 붓으로 그리는 그림엔 자신 없더라도, 전문적인 드로잉 프로그램을 다루지 못하더도 얼마든지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다. 연필, 펜, 마커, 에어브러시를 사용해 미세한 필압에 따라 붓 크기를 조절할 수 있고, 레이어 기능도 지원한다

 

 상황5 

스마트폰 구입 이후 아이의 동영상 촬영하는 재미에 빠진 회사원 E씨. 처음에는 동영상을 단순히 촬영해서 혼자 보면서 웃거나 가족들과 함께 보는 수준이었는데 촬영이 거듭되다보니 점점 욕심이 생긴다. 큰 맘먹고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불러오는 것까진 좋았는데 익혀야 하는 것이 한 둘이 아니다. 그 뿐아니라 촬영하고 편집해 완성하면 인터넷에 맞게 다시 인코딩해 업로드해야 한다. 이 번거로운 과정 탓에 점점 동영상 제작에 대한 열정은 식어만 가는데...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바로 편집해서 스트리밍 사이트에 올려주는 그런 어플리케이션은 없을까?

 

Vimeo [mobile] 무료

비메오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아기자기한 인터페이스와 빠른 버퍼링 속도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4월 자신들의 이름을 딴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는데, 이는 비메오 계정을 이용해서 자신이 업로드한 영상을 관리할 수 있다. 다양한 통계서비스와 자신의 영상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 링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무엇보다 독특한 점은 직접 촬영해서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는 것이다. 자막을 넣거나 태그, CCL 설정은 물론이고 영상 사이사이의 트랜지션 효과나 무료 배경음악 소스까지 제공한다. 물론 PC로 하는 편집만큼 고급스러운 편집은 불가능하지만 무료 앱인 점과 휴대성을 감안하면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
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 정답 ]
  상황 1    C  POSTER 
  상황 2    D  SKETCHBOOK
  상황 3    B  INSTAGRAM 
  상황 4    A  GARAGEBAND
  상황 5    E  VIMEO




[비고] 그 외 창작을 도와주는 앱:)
Sketchpad 

 구글 크롬 컴퓨터에 플래시가 설치되지 않아도 동작하는 html5 기반 온라인 그림 그리기 도구. 기본적인 드로잉 툴들을 새로운 웹 표준 HTML5와 자바스크립트로 구현해 냈다. 더 쉽게 말하자면, 웹상에서 구현되는 일종의 그림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림판 보다는 좀 더 회화적이고 세련된 표현이 가능하다. png형식으로 완성된 그림을 저장할 수 있다.

Cacoo 

역시 구글 확장 프로그램 중 하나. 사이트맵, 와이어프레임, UML외 네트워크 차트등 다양한 종류의 다이어그램을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만들수 있는 무료 앱. 사무실 배치도나 전자 회로, 행사를 위한 사람 배치, 발표때 사용할 밴다이어 그램을 손 쉽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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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같은 기말고사가 끝나고 친구들은 모두 방학 계획으로 분주해 보인다. 석준이는 어학연수 준비로 얼굴보기도 힘들고, 혜리는 숨가쁘기로 유명한 모 학원의 토익 과정으로 학원에 살다시피 한다. 모두들 취업을 위한 공부에 여념이 없다. 여행 계획을 세워도 같이 갈 친구 찾기도 힘들다. 우리가 남에게 보이기 위한 공부를 하기 위해 대학을 온건 아니었는데 말이다.
이번 여름 방학은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찾아서 인터넷의 항해에 빠져 보려면 어떨까?



기술, 디자인 그리고 열정, TED


TED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는 미국의 비영리 재단으로 정기적으로 열리는 기술, 오락, 디자인에 관련된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마이크로 소프트웨어의 CEO인 빌게이츠,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을 설계한 프랑크 게리의 강의뿐만 아니라 세계 각 분야의 유명인사들의 열정을 배울 수 있다. 강연의 자막들은 각 나라별 번역가 모임에서 자발적으로 올리고 있다.

현재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에서도 개최하고 있으며 TEDx란 형식으로 각 지역에서 독자적인 강연회를 개최하기도 한다. 최근 우리나라의 TEDxSeoul과 같이 대학 별 TEDx, 지역 별 TEDx에서 다양한 강연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CCL관련: CC-BY-NC-ND

저작자와 출처 등을 표시하면 자유 이용을 허락한다. 단 영리적 이용과 2차적 저작물의 작성은 허용되지 않는다.

테드 www.ted.com

테드엑스서울 tedxseoul.com/wp/



 

세계 대학 강의를 잡지처럼 구독할 수 있는 iTunes U


Podcast에서 국내외의 다양한 라디오나 TV쇼를 볼 수 있는 것처럼, iTunes Store iTunes U 탭으로 들어가면 MIT, 스텐포드, 예일 대학 등의 강의를 무료로 구독할 수 있다. 강의를 한번 구독하면 업데이트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며 동영상을 다운받아 이동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한동안 이슈가 되었던 마이클 샌델의정의란 무엇인가강의도 무료로 다운받아 볼 수 있다. , 자막은 제공되지 않는다.

아이튠즈 다운로드 www.apple.com/kr/itunes/




국내외 대학의 강의를 같이 청강하고 스터디도 함께 하는
SNOW


숙명여대에서 제작한 SNOW는 종합대학처럼 다양한 분야의 강의들이 한국어 스크립트와 함께 제공된다. 한글 스크립트는 누구나 수정이 가능하다. 카테고리를 주제, 분야, 제공자 별로 나누어 찾고자 하는 강의와 특별강의를 손쉽게 볼 수 있다. 또한 스티브 잡스와 오프라 윈프리의 스탠포드 졸업 연설과 같이 유명인사들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유용한 강연을 제공한다.

 


CCL 관련: CC-BY

저작자와 출처 등을 표시하면 영리 목적의 이용이나 변경 및 2차적 저작물의 작성을 포함한 자유 이용을 허락한다.

스노우 www.snow.or.kr
 


 

위의 사례와 같이 세상에는지식은 손에 쥐고 있을 때 보다 나눌 때 커지고 풍성해 진다는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다시 말하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고자 하며, 널리 퍼지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 찾아본다면, 일방적인 학교 강의 말고, 전 세계의 다양한 강의와 강연을 볼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이는 지식의 공유를 용이하게 하는 인터넷 덕분이다. 위의 사례처럼 세상에는 자신의 지식과 노하우를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고자 하고, 널리 퍼지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도 우리의 지식과 노하우를 인터넷을 통해 세상에 알릴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고 발전된 토론과 협력을 통한 결과를 실행하도록 돕는 Think Café(www.thingcafe.org), 평범하고 소소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그나잇(
http://igniteseoul.org/ )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



[참고] 더 유용한 사이트들

MIT 오픈코스웨어 미국 MIT의 모든 강의 컨텐츠를 공개한 사이트 http://ocw.mit.edu 
Academic Earth   하버드, MIT, NYU, UCLA 등 15개 세계 우수 대학들의 강의를 모아 놓은 사이트 http://www.academicearth.org
P2PU 직접 강의를 개설하고 함께 강의 교육 커리큘럼을 만들어서 함께 가르쳐주고 배우는 사이트 http://p2pu.org/
칸 아카데미 2100개의 수학, 과학, 경제, 금융 등의 분야를 동영상 강의를 단계별로 들을 수 있다. www.khanacademy.org
 

글쓴 이|  이가은(@aslowpink), 장은지(@supiae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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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빅이슈코리아 이동은

의지를 다지며 시작했던 새 학기. 이번 조모임만큼은 잘해보려 했지만 생각만큼 쉽지가 않다. 지금껏 아무리 연락을 해도 시간을 맞추기 힘들어 제대로 모이지도 못하고, 서로 아이디어 하나 공유하지 못하다가 결국 발표 날까지 와버렸다. 

누구나 한 번씩은 겪어보았을 상황이겠지만 최근 온라인 상의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하면 이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인터넷 상의 서버에 데이터를 두고 필요할 때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디바이스에 불러와서 사용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여기서 ‘클라우드’는 뭉실뭉실한 구름과 같이 형체가 특정치 않은 인터넷 망 위에 올려 어디서든지 이 구름에 손만 뻗으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단순히 저장기능만 있는 것만은 아니다. ‘두들로 미팅 약속 잡기 – 마인드맵으로 아이디어 그룹핑하기 – 구글독스로 함께 문서 작성하기 – Prezi로 PPT 뽐내기’ 이처럼 다양한  기능의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해서 지금까지의 했던 최악의 조모임을 스마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본다.






사람이 3명만 모여도 서로 시간 맞춰서 만나기 힘들다. 일일이 연락해 시간을 물어보기도 번거롭다. 이럴 때 ‘Doodle'을 사용해 보자. 두들은 일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임 예상 날짜를 입력하고, 조원 메일 주소를 입력한 후에 ‘send’ 버튼만 누르면 조원들에게 참석 가능 여부를 체크할 수 있는 메일이 간다. 조원들은 자신이 가능한 날짜에 체크를 하기만 하면 조원들이 언제 모일 수 있을지 한 눈에 알 수 있다. 모임 주최자는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시간과 장소를 정하면 된다.

두들 www.doodle.com
Meetifyr www.meetifyr.com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서 누구나 노트에 마인드맵을 그려보았던 경험이 있을 거다. 근데 혼자 마인드맵을 그리다 보면 이내 더 이상 가지가 뻗어나가지 못하고 앙상한 나무 혼자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여 여럿이서 그리면 보다 다양한 아이디어 가지를 칠 수 있다. 검색을 해보면 수많은 마인드맵 서비스를 볼 수 있지만, 여기서는 FreeMindmap, WikiMindMap만 소개한다.
 
FreeMindMap은 심플한 인터페이스와 한글 메뉴지원 때문에 무료 마인드맵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사용자와 지명도를 가지고 있다. WikiMindMap은 위키피디아(지식 축적 사이트)에 마인드맵 기능을 더한 것으로 위키피디아에서 자신이 검색한 결과를 토대로 이들이 연결되어 있는 것을 마인드 맵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물론 검색결과를 파일로 내려 받아 추가로 사용자가 맵을 재구성하여 편집할 수도 있다.

프리마인드맵 freemind.sourceforge.net
위키마인드맵 www.wikimindmap.org





팀원들과 함께 문서를 작성하다 보면 공유하기 힘든 부분이 많다. 메일로 문서를 주고 받다가 최종 수정본과 이전에 작성하던 문서와 섞여서 찾기 힘들기도 하고, 프로그램에 따라 포맷이 다르게 보여 다시 수정을 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따른다.
 
하지만 구글독스를 이용하면 동시에 여러 명의 사용자가 함께 문서를 고칠 수 있어 효율적인 문서관리를 할 수 있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가 없이 웹에 접속만 할 수 있어도 사용이 가능하며 인터페이스도 오프라인의 문서작성 프로그램과 비슷하게 만들어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다.

 

무엇보다 문서의 공유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다른 사용자와 '실시간으로' 문서를 편집하거나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다. 또한 오른쪽 채팅 창으로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으며, 문서 버전을 확인하여 누가 무엇을 언제 변경했는지 정확
하게 파악할 수 있다.

구글독스 docs.google.com





PPT를 만들기 위해 모아둔 수많은 이미지 파일과 자료 파일들을 공유하기 위해 매번 일회용 클럽을 만들 수 는 없다. 웹 상에 올린 가상의 USB인 ‘드롭박스’ 를 이용한다면,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면 언제든지 드롭박스를 통해서 간단히 파일을 가져올 수 있다. 여기에 친구들과 공유까지 할 수 있으니 더 이상 일회용 클럽을 만들 일도, 또 USB를 안 가져 와서 힘들게 모인 그 날, 서로 말없이 연필만 돌리고 있지 않을 수 있다. 국내에도 비슷한 서비스로 네이버 N드라이브, 다음 클라우드가 있다.

드롭박스 www.getdropbox.com





항상 비슷한 ppt에 지겨워 보다 다양한 새로운 피피티를 만들고 싶어 질 때가 있다. prezi를 이용하면 공유되는 템플릿을 이용해 새로운 ppt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Prezi는 모든 아이디어를 큰 캔버스에 쏟아 붓고 각 아이디어들끼리 모으고 자료를 붙이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텍스트, 이미지, HTML 링크뿐만 아니라 동영상도 넣을 수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인터넷에 저장되고 필요에 따라 Flash로 저장할 수도 있으므로 USB를 안 가져 와서 또 인터넷이 안 된다고 발표를 못하게 되는 불상사를 줄일 수 있다.

프레지 www.prezi.com



막상 들어보니 알고 있었던 것들도 있었을 것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것이 그 이름이 다소 생소하긴 하지만 막상 사용해보면 부드러운 구름 위에서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보다 쉽게 소통할 수 있고,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효율적인 팀플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많이 생소하다 하더라도 스마트한 팀플을 위해 같이 시도해보자.

글쓴 이|  황일혜(@ilhye88), 오희수(@keepDelight)
CC Korea와 함께 하는 플레이 인터넷은 빅이슈 코리아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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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순간부터 인터넷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마우스 오른쪽 버튼이 눌러지지 않거나 드래그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도, 글도, 파일도 내 컴퓨터에 저장하거나 자유롭게 퍼갈 수 인용할 수 없게 되었죠.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키보드의 ‘프린트 스크린 키(PrtScrn)’라는 무적의 방법을 이용하여 원하는 웹사이트 화면을 캡쳐하고, 블로그나 트위터,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릴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제가 아는 학교 후배도 이 프린트 스크린 키로 사진을 캡쳐해서 평소 자신이 자주 포스팅하던 본인 블로그에 글을 하나 올렸답니다. 하지만 완성된 포스트를 보며 뿌듯하기도 잠시, 얼마 뒤에 후배는 이런 전화를 받았다고 하네요.

  ‘당신은 저작권 법을 위반하였습니다.’

  한 로펌에서 전화로 후배가 포스트에 사용한 사진이 저작권을 침해했으니 합의를 하지 않으면 고소하겠다고 했답니다. 결국 이 사건은 후배의 몇 달치 용돈을 탈탈 털어 로펌에서 정한 합의금을 내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지만, 나중에 다시 만난 자리에서 그 후배는 앞으로 블로그에 글 하나, 사진 한 장도 올리기 겁이 난다고 하더군요.




  흔하지 않은 사례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래서 최근 인터넷 상에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저작권법이 무서워 인터넷을 쓰지 못하겠다는 이야길 많이 듣습니다. 온라인을 떠다니는 수많은 글과 사진과 영상, 음악들이 누군가의 저작권에 묶여있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네티즌들은 복잡해 보이기만 하는 저작권의 눈치를 살피면서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저작권법이 원래 추구하는 목적은 간단합니다. 바로 ‘저작자의 권리와 이에 인접하는 권리를 보호하고, 저작물의 공정한 이용을 도모함으로써 문화 및 관련 산업의 향상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죠(저작권법 제1조).  한마디로 창작자의 권리를 지켜주어 창작자들이 더 많은 창작물을 만들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풍요로운 문화를 누릴 수 있게 하는 법인 겁니다. 

  그렇지만 저작권법은 처음의 좋은 취지와 달리, 최근에는 거대한 자본에서 만들어진 창작물과 이해관계들이 복잡하게 얽히게 되면서 의미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쉽게 누구나 창작물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는데, 오히려 저작권법이 종종 이를 막는 큰 걸림돌이 되는 거죠. 온라인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해서 원래 저작권자가 누군지를 찾는 것도 어려운데, 거기에 또 구구절절 하게 상황을 설명하고 이용허락을 받는 것 또한 이용자들에겐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경우가 많거든요.

  그렇다면 정말 인터넷에서 우리가 맘놓고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는 없는 것일까요? 어디 쿨하게 “제 꺼 맘대로 쓰세요”하는 사람은 없나요?





  저작자의 권리는 존중하되, 최소한의 권리 보장만을 통해 더 나은 창작과 공유 문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가장 잘 알려진 움직임 중 하나가 바로 CC(Creative Commons)입니다. 2001년 미국에서 시작한 CC운동은 저작권자가 자신의 창작물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으되, 다른 사람들이 저작권자가 원하는 조건만 지키면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미리 이용 허락 여부를 저작자 스스로 표시를 해 주자는 개념입니다. ‘이렇게만 지켜주시면 얼마든지 사용이 가능합니다.'라고 알려주는 거죠. 이용 허락의 조건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6가지의 이용 조건을 만든 것이 CCL(Creative Commons License)이고, 이제 100여 개의 국가에서 언어가 달라도 전세계 창작물들을 자유롭게 원 저작자에게 일일이 이용허락을 받지 않아도 합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2005년 3월 CCL(Creative Commons License)가 처음 도입되었고, 2009년에 CC Korea가 정식적으로 만들어져 예술, 학술, 공공, 교육, 미디어 등 여러 분야에서 참여, 개방, 공유의 창작문화를 실현하고자 다양한 실험과 프로젝트를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참고] CCL은 총 6가지의 조건이 있고, 저작자가 자신이 원하는 조건을 선택하면 됩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CC Korea 홈페이지(http://www.cckorea.org)[CC 라이선스] 메뉴를 참조하세요! 

  자, 그럼 이제 CCL이 적용된 이용자가 조건만 지킨다면 맘대로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널린 사이트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식과 정보, 또 창작물이 자유롭게 이용되어지길 원하는 사람들이 공유하는 높은 퀄리티의 자료들이 생각보다 아주 많아요.





  여행 관련 포스트를 주로 올리는 블로거 ‘송파구파리지앵’님이 파리와 관련된 포스트 올리는 법을 공유합니다. 여러분도 아래의 세가지 규칙만 잘 따라하신다면 블로그 종결자가 될 수 있어요.

1. 다음의 사이트에 접속한다. 
2. 원하는 아이템을 찾고 CCL을 확인한다. 
3. 내 블로그에 규칙에 맞게 적용한다.


1단계.  당신의 포스트를 빛내 줄 타이틀을 특별하게! 
 
폰트 공유 사이트 ‘폰트스트럭트(FontStruct)’ http://fontstruct.com
디자이너들이 직접 만든 스타일리쉬하고 독특한 영문폰트를 맥과 윈도우용으로 공유합니다. 만드는 법도 간편하기 때문에 여러분이 직접 만든 폰트에 CCL을 적용해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단, 아직까진 영문 폰트만 지원하니 참고하세요!)


폰트스트럭트의 CCL 공유 폰트로 만든 포스트 타이틀 
font by. 3moDuDe “clear” (CC-BY-ND)

TIP!!  

[더보기] 폰트스트럭트에서 나만의 폰트 만들기!




2단계.  파리의 멋진 사진이 필요하다면? 

사진 공유 사이트 ‘플리커(Flickr)’ http://www.flickr.com
야후에서 제공하는 플리커에서는 CCL을 적용한 약 2억장가량의 전세계 사진들을 무료로 공유합니다. 간단한 가입 후 검색할 때 [고급검색]에서 ‘CCL 적용’에 체크하면 얼마든지 사용이 자유로운 사진들만 검색 가능합니다.



▲플리커에서 CCL이 적용된 파리의 사진 by. Tedd Santana (CC-BY) 
 



3단계.  글과 사진만으로 심심하다면 음악도 넣어보자! 

공유가 가능한 음악들만 검색해주는 ‘디그CC믹스터(dig CCmixter)’
http://dig.ccmixter.org/
CC믹스터를 비롯해서 다른 음악공유 사이트들의 CCL 적용 음악들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어요. 물론 다운로드도 가능하구요. 

 
 
 
▲CC믹스터에서 찾은 파리의 느낌과 어울리는 음악 
by. morgantj “Cafe connection” (CC-BY)


[참고] 더 유용한 사이트들
 
- PPT 공유 ‘슬라이드쉐어’ http://www.slideshare.net
- 음악 공유 ‘자멘도’ http://www.jamendo.com   ‘사운드클라우드’ http://www.soundcloud.com
- 클립아트 공유 ‘오픈클립아트 라이브러리’ http://www.openclipart.org
- 영상 공유 ‘블립tv’ http://blip.tv 
- CCL 검색사이트 ‘Let’s CC’ http://letscc.net


글쓴 이|  최석준(@akaJune), 한태섭(@deligh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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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ka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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